시드니 2층 열차 동영상에 세계인 흥분. 호주인 반응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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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층 열차 동영상에 세계인 흥분. 호주인 반응은 '왜?'


3백4십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동영상 "시드니 지하철 미쳤다(Underground trains in Sydney are crazy)”를 보셨나요?

 

AussieVIEW

 

페이스북에서 ‘시드니 기차 여행’ 동영상이 3백4십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자, 많은 호주인들이 “왜 이렇게 소란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 동영상을 통해 시드니 도심에서 리드콤으로 운행하는 2층 열차를 본 전 세계 통근자들은 시드니 열차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셜 미디어 회사인 ‘LADbible’이 지난 6월 4일 "시드니 지하철 미쳤다(Underground trains in Sydney are crazy)”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공개한 후, 열차의 청결함과 깔끔한 디자인, 편리한 좌석과 빈자리가 많은 열차 상태에 세계인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해당 동영상은 2만 2천 회가량 공유됐으며, 3백4십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의 내용은 사실 대단한 것이 아니다. 통근자가 열차에 타기 전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장면부터 시작되며, 2층 열차에 탄 후에는 조정이 가능한 좌석을 앞뒤로 바꿔보는 장면이 나온다.

 

비디오를 본 일부 미국인들은 “열차가 팬시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에이미 씨는 “뉴욕의 지하철을 본적이 있나?”라고 물으며 시드니 열차가 매우 멋져 보인다고 댓글을 적었다.

 

다른 미국인은 “마이애미의 오래된 열차 대신에 이렇게 멋진 열차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미국인은 “뉴욕에 와서 지하철을 이용해 보라”고 댓글을 남겼다.

영국인들 역시 호평이 이어졌다. 한 영국인 페이스북 이용자는 “영국의 지하철과 비교해 볼 때 시드니의 열차는 럭셔리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다른 영국인은 “영국에게 이건 놀라운 일”이라며 “작고 답답하고 화장실 냄새가 나는 열차와 달리 (시드니 열차는) 매우 깨끗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호주인들은 “왜 이렇게 소란인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다.

 

매튜 씨는 “혼란스럽다. 이건 그냥 평범한 열차인데”라고 말했고, 다른 시드니 시민은 “시드니의 열차가 항상 비어있거나 깨끗하거나 시간을 엄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호주인은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열차에 대한 글을 보니 감사해야겠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Source. https://www.sbs.com.au/yourlanguage/korean/ko/article/2018/07/10/sideuni-2ceung-yeolca-dongyeongsange-segyein-heungbun-hojuin-baneungeun-wae?languag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