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퍼스 규제 추가 완화
1,746 views / source. KoreanToday
5월 1일부터 8일까지 봉쇄에서 해제된 퍼스・필 지역에 규제 완화 다음 단계가 적용된다.
대부분 사업체와 영업장은 다시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는 실내 공공장소로 제한되며 집 밖에서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착용해야 한다.
추가 규제 완화로 퍼스와 필 지역은 봉쇄 이전 생활로 더 가깝게 돌아가게 되지만 일부 과도기적 규제 조치는 5월 8일까지 유지된다. 서호주 수석보건관은 퍼스와 필 지역이 봉쇄 이전 생활로 완전히 돌아가려면 14일 잠복기 전체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자문했다.
퍼스・필 지역에 5월 1일-8일 적용되는 규제
-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
- 회사, 작업장, 대중교통을 포함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의료적 사유가 있는 주민이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면제된다. 외출할 때는 항상 마스크를 지참한다.
- 4월 17일 이후 퍼스나 필 지역에 있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사람은 모두 위 조건에 따라 마스크를 써야 한다.
- 가정내 개인 모임은 30명 인원 제한
- 나이트클럽은 4제곱미터 규칙 하에 문을 열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 실내 및 야외 지역사회 스포츠는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 실내 결혼식 하객과 장례식 조문객은 조건 없이 최대 200명 허용된다.
- 야외 모임은 COVID 행사계획 없이 최대 5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 병원, 양로원, 장애자 시설에는 하루에 환자 1명당 한 가족이 방문할 수 있다.
- 옵터스 스타디엄, RAC 아레나, HBF Park를 포함 대규모 경기장은 정원의 75%가 입장할 수 있다.
또한 5월 1일부터 봉쇄 이전 조처가 재개된다.
- 좌석 서비스만 제공하는 식당, 카페, 식당가, 바를 포함 좌석 식당・숙박업소는 정원의 75% 또는 2제곱미터당 1명 규칙 중 많은 인원이 입장할 수 있다.
- 2제곱미터 밀도 규칙 적용 조건 운영: 헬스장, 체육관, 댄스 스튜디오, 뷰티살롱, 헤어드레서 및 지역주민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리크리에이션 센터를 포함한 공공장소
모든 사업체, 영업장, 고등교육 기관은 이제 모두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학교와 어린이집은 계속 문을 열며, 교직원과 중등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전과 같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수업 중 교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모든 선택 수술이 재개되며, 예배장소는 정원 100%가 입장할 수 있다.
극장, 콘서트장, 영화관, 코미디 라운지, 공연예술센터 같이 지정 좌석이 있는 일부 실내 및 야외 엔터테인먼트 영업장은 정원 100%로 운영할 수 있다. 카지노도 2제곱미터 규칙 하에서 영업을 재개할 수있다.
서호주정부는 모든 서호주인이 연락처 등록부가 의무인 사업체와 장소에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SafeWA 앱이 “역학조사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법”이라고 권했다.
마크 맥가원 서호주총리는 “아직 위기를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상황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봉쇄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 전에 잠복기를 완전히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그러나 “토요일부터 규제를 대폭 완화할 수 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5월 8일 토요일부터 이런 비교적 적은 규제도 풀릴 수 있게 되어, 봉쇄 전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 희망이자 기대”라고 밝혔다.
로저 쿡 보건부 장관은 “밀접과 일반접촉자 수백명을 확인, 격리, 검사하는 신속하고 철저한 역학조사 노력” 덕택에 “봉쇄가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아주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봉쇄가 발표된 지난 금요일 이후 서호주 전역에서 4만 944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쿡 장관은 규제가 완화되지만 “잠복기를 끝까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야외이지만 물리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 공공 실내 장소에 가는 즉시 – 여기에는 대중교통을 타는 것과 상점에 들어가는 것이 포함된다 –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관은 또한 “SafeWA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아주 만족스러우며, 화요일에만 체크인이 200만건이 넘었다”며 서호주민 모두 “SafeWA 사용을 습관화할 것을 촉구”했다.
29일 기준 서호주 신규확진자는 4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귀국해 호텔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와 40대 남성이다. 서호주 누적확진자는 998명, 격리 중 확진자는 28명이다.
서호주 보건부에서 실시한 예방접종은 9만 3964회분으로 2차 접종까지 마친 서호주민은 2만 2303명이다. 28일 하루 주보건부 관할 예방접종 시설에서 1982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서호주 GP와 양로원, 장애인 시설을 포함해 연방정부 주관 백신접종을 포함 서호주 전체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1만 6384회분 이뤄졌다.
5월 3일 월요일부터 5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호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어떻게?
50세 이상 주민은 전화 예약 필수
전화 13 COVID (13 26843) 후 예약하려면 옵션 3, 1, 1을 선택한다.
1차 예방접종을 받은 후 진료소에서 나오기 전 2차 접종도 예약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다시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1A 및 1B 근로자
서호주 보건부에서 VaccinateWA 예약 시스템에 등록해 계정을 만들라는 초대 이메일을 받아야 한다.
호주 북부・오지에서 관광・음식・숙박업 근무하면 워홀비자 연장할 수 있어
2021.6.25(금) 시드니 락다운 발표 주요내용
NSW 시드니 광역권 코로나19 규제 완화
NSW 시드니 광역권,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규제 강화
5일 수요일 NSW 코로나 지역 감염자 1명 확진
5월 1일부터 퍼스 규제 추가 완화
올림픽공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5월 10일 개원 50세 이상 접종은 5월 24일부터
호주, 인도발 항공편 중단
연방정부, 예방접종 후 해외여행 허용 – 호텔 대신 자가격리 방안 검토 중
유학생 인기 지역 부동산 가격 하락
퀸즈랜드 15일부터 마스크 의무착용 대부분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