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휴대전화 단속 카메라 29일부터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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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부터 빅토리아주 도로에서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착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최첨단 안전 카메라 단속이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최첨단 단속 카메라는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미착용 등 기타 불법적인 운전행태를 적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전격 시행에 앞서 3개월 시범 실시 기간 동안 이 카메라가 정확히 작동하는지 빅토리아주 도로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한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도로 사망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문자를 보내거나 앱을 찾거나 이메일을 보내는 등 행위는 충돌 사고 위험을 최대 10배까지 높인다.
2017-18년 빅토리아주 도로에서 운전 도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범칙금이 부과된 운전자는 3만 명이 넘는다. 주정부에 따르면 주의가 산만해 일어난 충돌과 관련된 운전자는 도로 사망사고의 최소 11%를 차지할 수 있다.
새 카메라는 운전 도중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 안전벨트 미착용과 같은 위험한 행태를 단속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시범 기간 동안 시험된다.
그러나 시범 기간 중에는 위반통지서가 발급되지 않으며 자동차번호판 인식도 시행되지 않는다. 제한된 수의 비식별화된 이미지를 제외한 수집된 나머지 이미지는 모두 삭제된다.
리사 네빌 경찰·응급서비스 장관은 단속 카메라 시범 실시를 통해 해당 기술이 기존 도로안전 카메라 시스템과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새 카메라 단속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우 카메라 적발을 통해 발급되는 위반통지서가 적절할 수 있도록 카메라가 효과적으로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도로에 도입되는 경우 해당 기술은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조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카메라는 날씨와 조도에 상관없이 모든 조건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담을 수 있으며 가능한 위반 사항을 적발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검토할 수 있다.
신형 단속카메라는 대도시와 지방 지역 몇 곳에서 이동형 기술에 중점을 두고 현재 교통 카메라 서비스 계약업체인 아큐센서스(Acusensus)에서 실시한다.
주정부는 향후 몇년간 이동식 카메라 단속을 75% 증가시키고 새로운 도로안전 카메라를 조사하기 위해 2019-20년 주예산에서 1억 200만 달러를 책정했다. 모나시대 사고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자동 휴대전화 단속 카메라 프로그램은 연간 사망충동 사고 95건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세 21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이동식 첨단 단속 카메라는 이미 NSW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빅토리아주와 퀸즈랜드에서 7월부터 시범 단속을 실시한다. 퀸즈랜드에서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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