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 코로나19 간호사 첫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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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코로나19 병동에서 일하는 골드코스트 간호사가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됐다.
퀸즈랜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거의 400일 만에 시작된 백신 접종은 간호사 조이 파크(Zoe Park)씨가 처음 맞았다.
현장 근로자 약 180명이22일 골드코스트 병원에서 화이자 접종을 받았다. 파크씨는 예방주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거의 느끼지 못했다. 독감 주사가 훨씬 더 아프다”며 예방 접종을 맞아 이제 “일하러 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크씨와 함께 골드코스트 호텔방역시설을 관리하는 골드코스트 경찰 오웬 호츠(Owen Hortz) 총경과 백신을 투여하게 될 간호사 켈리 켄웨이(Kellie Kenway)씨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번 주 퀸즈랜드에서 1000명 이상이 예방 주사를 받게 되며 브리즈번에서는 수요일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시작됐고 켄즈에서는 26일 시작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는 23일 첫날 100명을 접종할 계획이었으나 “목표를 두배로 늘려 203명에게 성공적으로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지넷 영 주수석보건관은 파크씨의 접종이 대유행과 전쟁에서 “역사적 순간”이라며 “모든 18세 이상 퀸즈랜드인이 가능한 빨리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목표가 가장 핵심적이다. 우리 호텔과 현장에서 일하는 3만 7000명”으로, 주가 주당 1만명 백신 접종까지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했다
이베트 다스 보건장관은 22일이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병원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한 지 391일째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현장 의료진, 국경 및 호텔 방역 직원, 노인요양시설 거주지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접종 계획 첫 단계인 1a 단계에서 최소한 퀸즈랜드인 12만 5000명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1a 단계에서 퀸즈랜드내 모든 병원과 보건서비스에서 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골드코스트 대학병원(Gold Coast University Hospital),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Princess Alexandra Hospital), 왕립 브리즈번・여성병원(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 선샤인코스트 대학병원 (Sunshine Coast University Hospital), 타운즈빌 대학병원 (Townsville University Hospital), Cairns Hospital (켄즈병원)과 연방정부에서 관리하는 거주식 장애 및 노인요양시설에서 시작됐다.
다스 장관은 “코로나는 여기 오랫동안 있을 것”이라며 “500만 퀸즈랜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퀸즈랜드에서는 1월 15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호텔 격리 중인 해외 귀국자 중에서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와 다스 장관, 영 수석보건관은 1b단계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는다. 다스 장관은 “정말 받고 싶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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