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3월 29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강력권고’로 인원 제한 대부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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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가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호주 전역에서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10일 가까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NSW주 전체에서 가정 방문 인원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보건의료진을 포함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노동자들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NSW주에서는 14일 방역호텔 경비 확진 이후 추가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 29일부터 완화되는 규제
- 결혼식, 장례식 인원 제한 해제
- 예배장소 포함 노래부르기 제한 해제
- 결혼식, 펍, 나이트 클럽 포함 댄싱 제한 해제
- 가정 방문자수 제한 해제. 100명 이상인 경우 코로나안전(COVID-19 Safety) 계획과 방문자 연락처 전자 기록 의무
- 야외 공공장소 개인 모임은 200명까지 허용
- 영업장 밀도제한 모두 2제곱미터 당 1명 적용. 2제곱미터 규칙 적용 전 최소인원 25명까지 허용
- 경기장, 극장 포함 엔터테인먼트 영업장 착석 정원 100% 허용
-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강력 권고’로
지역사회 감염을 대비해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와 기타 기관은 반드시 QR 코드를 포함해 모든 참석자 명단을 기록, 유지해야 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NSW가 코로나안전 복구를 계속하는데 규제완화가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이 없고, 방역 및 현장 노동자들이 두번째 백신접종을 받아, 주 전 지역에서 규제를 추가 완화할 적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총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계속 영업장 방문시 체크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증상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도미닉 페로텟 NSW주 재무장관은 규제 추가 완화가 주 전체 사업체와 일자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부 장관은 NSW주민의 지원과 희생으로 추가 규제 완화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접종 프로그램 초기 일선 방역, 국경 및 보건의료 노동자에 집중해, 코로나19가 해외에서 지역사회에 유입될 위험을 줄여 더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케리 챈트 NSW주 수석보건관은 주민 모두가 QR 코드 사용, 아프면 집에 있고 검사 받기와 같은 코로나안전 생활 방식을 계속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에방접종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모든 주민이 순서가 되면 …바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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