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29일부터 규제 완화 – 쇼핑센터・수퍼마켓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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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27일 기준 10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시드니 지역 규제가 추가로 완화된다. 28일까지 NSW에는 지역사회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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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광역 시드니 지역에 마스크 착용과 실내외 모임 인원 증가를 포함한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29일 금요일부터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튼을 포함한 광역시드니 지역에는 가정과 야외 모임 허용 인원이 늘어난다. 가정에서는 어린이 포함 30명까지 손님이 방문할 수 있으며, 야외 모임은 총 50명으로 늘어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4제곱미터당 1명 조건으로 300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전체 착석해야 하며 노래와 춤은 금지된다. 단 결혼식에서는 20명을 지정해 댄스가 허용된다.

식당과 카페, 예배장소, 기업행사장을 포함해 다른 모든 장소는 4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적용된다. 단 참석자는 모두 착석해야 하며, 노래와 춤은 금지된다. 합창단과 예배장소를 포함해 실내 합창은 5명으로 제한된다.

소규모 식당과 카페는 최소 25명까지 허용된다.

마스크 착용은 소매 상점에서 더 이상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 된다. 그러나 식당이나 카페에서 근무하는 고객담당 직원, 대중교통, 예배장소, 헤어드레서, 뷰티션, 도박장에서는 계속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NSW주 보건당국은 노인요양시설이나 병원과 같은 기타 보건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준을 시설별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주 후 모든 시설 2제곱미터당 1명 조건으로

보건당국은 전문 보건 자문에 따라 현재 4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적용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2주 후에 모두 2제곱미터 당 1명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제곱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면 대신 수퍼전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벌금이 늘어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모든 사람의 희생과 노력이 오늘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이유”라며 “지난 몇주간 지역사회의 인내와 이해”에 감사했다.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말고 “아무리 증상이 경미해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 보건 자문을 따르고 코로나 안전 규칙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부장관은 이전에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어도 증상이 나타나면 아무리 경미해도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찾아내고 전파를 방지하는데 높은 검사율이 중요하다며 “특히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등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