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일부 완화 사무실 근무 정원은 5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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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에서 7일 연속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출근과 마스크 착용 규제 해제가 재개됐다.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는 14일 빅토리아주내 지역사회 전파 증거가 없고 새로운 허가증제도로 타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도 빅토리아주로 전파되는 것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빅토리아주민이 현장 사무실 근무로 계속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8일(월)부터 빅토리아주 공무원은 정원의 25%가 현장 근무로 복귀하며, 모든 다른 사무실은 정원의 50%까지 출근할 수 있게 된다.
작업장 기록의무는 변화없이 계속되어 고용주는 작업장에 15분 이상 머무는 모든 직원과 방문객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또한 17일(일) 11:59pm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크리스마스 당시 시행되던 규칙으로 되돌아간다. 즉 마스크 착용은 모든 국내선 항공기, 공항, 병원, 대중교통, 상업 승객차량, 수퍼마켓, 쇼핑 센터를 포함해 기타 대규모 실내 소매장소에서만 의무가 된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빅토리아주민이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다른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
- 대중교통에서
- 공유차량이나 택시를 탈 때
- 의류상점과 같은 쇼핑센터내 소매상점을 포함해 쇼핑센터 내부
- 실내 시장 내부
- 백화점, 전자상점, 가구상점, 하드웨어 상점 또는 수퍼마켓 같은 대형 소매상점 (2000제곱미터 초과)
- 빅토리아 도착 및 출발 국내선
- 공항에서
- 병원 내
주정부 당국은 사무실과 다른 작업장 근무 직원이 늘어나면서 작업장이 직원과 광범위한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안전 계획을 유지,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틴 폴리 보건장관은 “가장 더운 여름 기간이 다가오면서, 빅토리아주민은 일부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어 안도할 것”이라면서도 “자신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항상 마스크를 지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브리즈번시와 주변 지역, 시드니 광역, 울릉공, 블루마운튼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빨강 구역’ 분류가 계속되어, 해당 지역을 방문했던 빅토리아주민도 예외가 허용되지 않으면 빅토리아주로 돌아올 수 없다. 주정부는 “특히 퀸즈랜드 호텔격리시스템에서 영국 변이의 전파로, 현 단계에서 분류를 해제하는 위험믈 감수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이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현재 주경계 북쪽에 집에 돌아오기를 원하는 많은 빅토리아주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공중보건팀이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즈랜드 상황을 계속해서 매일 평가할 것”이라며 “현재 빨강구역 어느 곳이든 위험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안전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정부는 빅토리아주민이 검사를 받는데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게속해서 어떤 증상이라도 있으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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